안녕하세요. 편입하는 사람들 " 편입피플 " 입니다.
합격생이 말하는 학교별 편입 공부방법 2탄
1. 편입을 결심하고 지원하게 된 동기
"목표를 향한 삶의 활력, 다시 느끼고 싶다."
목표가 있으니 삶의 활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삶의 활력이 없더라구요.
목표를 향한 활력을 다시 느끼고 싶어 편입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에 합격한 소감은 어떤가요?
일단 일차는 단대 건대 빼고는 다 붙고
최종은 항공대 국민대 홍익대 인하대 광운대 경희대 한양대 합격했습니다.
전 핸드폰이 공부에 방해된다 생각하여 핸드폰을 갖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친구들하고도 교류도 끊고요. 제대하고 바로 공부를 하는 것이라 각오도 남달랐습니다.
밥도 따로 먹을 때도 많았고 고민 나눌 수 없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쩌 피 인생은 혼자다. " 라며 위로도 많이 했습니다.
그만큼 힘든 편입을 여러분께서는 하시는 겁니다.
그만큼 포기도 많이 해야 돌아오기도 많이 돌아옵니다.
그러니 공부에 방해되는 건 빨리 버리시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원장님한테 잡아달라 부탁도 많이 드리고 그때 마다 죄송하지만 감사했습니다. ^^
지금은 안 계시지만 논리의 김ㅇㅇ교수님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제가 한양대를 붙었을 정도입니다.
이상돈 교수님에게 항상 앞자리에서 들으면서 혼도 많이 혼났는데 처음 면담할 때 자꾸 물음을 가지면 안 된다고 혼내셨는데 교수님이 옳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남 캠퍼스가 왜 편입의 성지인지 알게 되었던 작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3. 월별 학습일정은 어떻게 했나요?
3월 :
문법하고 단어만 봤었습니다. 문법하고 단어만 본 게 좀 후회되기는 합니다. 이때 미분적분파트를 배우는데 미분 적분 파트는 제가 거만하게도 거의 안 했습니다 근데 안 하시면 안 되요. 나중 되니까 할건 많은데 미분 파트를 다시 하자니 좀 무리수고 근데 나오는 학교는 있고 또 필기도 제대로 안 해서 복습도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는 3월 후반에 와서 그냥 수학 노트 중요성을 모르 고 그냥 답만 적고 그랬습니다. 미적분파트는 괜찮은데 그 후에 후회합니다 노트 필기 하세요.
4~5월 :
영어에 비중을 두고 영어에 올인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어가 중요했던 것 같아요 이때부터 영어 모의고사를 시험을 안 볼 학교 거를 푸셨으면 해요. 시간 맞춰서 푸는 연습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학원에서 조교 쌤이랑 같이 기출을 풀었습니다. 조교쌤들이랑 친해지세요 그분들의 경험과 정보는 무시 못합니다.
6~7월 :
수학이 좀 버거워 집니다. 모의고사도 어려워져서 왜 이렇게 어렵게 낼까? 라는 생각이 들 때 입니다. 시험이 어려운 게 아니라 여러분이 못하는 거예요. 기출 풀었더니 기출은 훨씬 쉽다? 최근 기출은 모의고사 보다 어렵습니다. 그리고 시험장 가서 떨려서 더 어렵습니다. . 항상 어렵게 공부하시고 중앙대 시험지를 보면서 이 정도는 한 시간 내에 풀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부하시고 실제로 푸시는 분 있습니다.
8~9월 :
수학 비중을 엄청나게 높일 때 입니다. 전 거의 수학만 했습니다. 많이 반복하긴 했는데 반복해서 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빨리 풀까 뭘 외우면 빨리 풀까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이 때 저는 그냥 풀고 맞고 틀리고만 중요하게 생각했지 12월달에 어떻게 하면 빨리 풀까 연구 하는 게 더 중요하구나 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실수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때쯤이면 MD 단어는 어느 정도 다 봤어야 합니다. 단어 정말 중요합니다. 전 단어 수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수업이 없을 경우 인강도 추천합니다.
10~11월 :
이때 힘듭니다. 슬럼프도 많이 찾아 옵니다. 슬럼프는 슬럼프라 할 때 슬럼프라고 힘들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하세요. 그리고 아 어떻게 대학가지? 이런 생각이 이때 많이 듭니다. 기출 풀기 시작하면서 점수 비교하고 좌절도 많이 합니다. 근데 제 주위 대학 다 잘 가고 다 갔습니다. 걱정 마세요. 모의고사 성적표 보면서 쟤는 참 불쌍하다 점수가 저런데 대학 가겠어 생각 하시겠지만 그런 친구들도 대학 잘 갑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전자, 화학, 기계만 쓰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잘 갑니다. 잘하는 친구분들 잘한다고 전자, 화학, 기계과만 쓰지 마세요. 저도 그랬다가 아~~ 후회합니다.
12월~종강 :
정말 가고 싶은 대학 시험지는 5개년은 계속 푸세요. 지겨워도 계속 푸세요. 영어든 수학이든 그럼 어떻게 풀어야겠다는 감이 와요. 계획도 생기고요. 그리고 배제 할 대학은 확실히 배제하고 선택과 집중을 하실 때 입니다. 그리고 대학시험 신청한다고 학원에 집중 안 된다 싶으면 독서실을 끊든 도서관을 끊든 제발 한곳에서 공부하세요. 돌아다니면 중요한 시기에 시간만 버립니다.
4. 파트별로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
▼ 편입영어 공부방법
이과 학생이라 영어 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저는 강남 위드스타에서 매일진행하는 데일리 어휘테스트를 모아 심심할 때 쉬는 시간 중간 중간 다시 눈으로 풀었습니다. 데일리 점수에 일희일비가 가려지지만 점수에 신경 쓰지 말고 틀린걸 꼭 다시 틀리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합니다.
저도 처음에 점수에 엄청 신경 썼다가 점수에 신경 쓰지 말자 생각하고 외워 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단어가 중요합니다. 단어는 암기력이 중요한데 암기력은 진짜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전 정말 암기력이 안 좋았어요.
친구들 이름도 까먹을 정도여서 계속 데일리를 갖고 다니면서 외우고 예습보단 반복 또 반복 이렇게 하면서 단어 공부를 했습니다. 나중에는 스카이북(위드스타 기출어휘집)에서 모르는 건만 따로 컴퓨터로 시험지를 만들어서 봤습니다.
후반은 기출이 엄청 중요합니다. 전 한양대를 목표로 한양대 기출만 10개년을 풀고 5개만 따로 4~5번을 돌렸습니다.
진짜 맞았다고 무시 하지 말고 계속 풀다 보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 보입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 편입수학 공부방법
수능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편입 수학은 쉽겠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편입수학과 수능 수학은 다릅니다. (인하대는 고등학교 수학 잘하시면 도움 되십니다.) 수능 수학 인강을 생각하던 저는 이상돈 교수님 수업에 항상 불만이 있었습니다. 이해보다는 암기 식이였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면 정말 후반까지 힘드실 겁니다. 전 후반까지 정말 고생했습니다. 원리를 보면서 따로 이해하고 외우고 공식을 만들고 했었습니다. 또 조교님이나 선생님에게 많은 의지를 했습니다. 한 11월이 되서야 교수님의 뜻을 어느 정도 이해했습니다.
이상돈 교수님에게 수학을 배우실 거면 그냥 따르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 단 문제 풀면서 어떻게 하면 빨리 풀까 뭘 외 우면 이런 문제를 빨리 풀까를 항상 연구하시고 그걸 외우세요. 편입 수학은 암기 할 게 엄청 많습니다. 그러니까 따로 정리해서 외우세요. 공식도 외우고 풀다 보면 이런 건 공식은 아니더라도 외워야 한다 라고 할게 보입니다 그건 외우세요 파이널 기간에 정리한 거 정리해서 갖고 다니면서 외우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5.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 저는 슬럼프는 없었습니다. "
슬럼프는 생각의 차이라고 합니다. 공부하며 슬럼프라는 생각을 한 적 없습니다. 슬럼프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안 하려 하지 마세요. 저는 재수 때 저스틴 교수님 쓴 소리를 많이 보면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항상 갖고 다니면서 보면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합격생의 학교별 편입공부 방법] - 중앙대학교 공과대 편입 기계공학과 합격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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